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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 실컷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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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쓰원더 2024. 3. 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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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개요

 

감독 : 남대중

배우 :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황세인, 윤경호, 이상진, 원우, 송해나, 엄지윤, 임철형

장르 : 코미디

등급 : 12세 관람

러닝타임 : 119분

줄거리 :

 잘생기고 똑똑하지만 찌질한 남자 주인공 정열(강하늘), 부자집 첫째딸로 능력있는 똘기가득한 여자 주인공 나라(정소민)는 결혼을 하지만 이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합의 이혼을 위해 법원을 다녀오던 날 교통사고가 나고, 둘은 기억을 잃게 됩니다. 기억을 되찾기 위해 둘의 동거가 시작되는데....

 

 

 

 

 

 

 

2. 배우 및 감독

 남대중 감독은 2016년 위대한 소원을 연출하면서 감독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 2019년 기방도령, 2023년 30일 총 세편의 영화를 연출하였습니다.

 주인공 나라의 역을 맡은 배우 정소민은 2010년 드라마 나쁜남자로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전 무용을 하면서 고등학교 3학년때는 우연시 여성패션잡지 쎄씨에서 뷰티 모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데뷔 전에도 다양한 단편 영화에 출여나였고 뮤직비디오와  TV광고 촬영도 하였습니다. 데뷔 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정열역을 맡은 강하늘은 1990년생 부산광역시 출생으로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과를 입학했습니다. 2007년 KBS2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드라마와 영화 뿐만아니라 뮤지컬 공연에서도 다수 출연한 배우입니다. 2014년 tvN드라마 미생에서 장백기로 출연하면서 드라마의 흥행으로 인지도와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인지도가 올라가도 겸손하고 착한 인성으로 많은 미담을 배출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 30일의 내용

 정열과 나라는 영화처럼 만나지만 헤어지게 되고, 나라는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하게 됩니다. 결혼식 날, 나라는 정열을 잊지 못해 결혼식에서 뛰쳐 나옵니다. 그 시각 정열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나라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나타납니다.  그렇게 다시 만난 정열과 나라는 집안의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을 하게 되지만 찌질한 정열과 똘기 가득한 나라는 계속 부딪히게 되고 결국 이혼을 결심합니다.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정열은 매번 시험에서 떨어지고, 나라는 혼자 일을 하며 정열을 내조합니다. 하지만 생각없이 말한 나라의 말에 정열은 상처를 받고 소심한 정열은 계속 그 얘기를 하며 나라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 또, 정열의 어머니는 부자집에서 자란 나라에게 하나하나 비꼬듯이 얘기를 합니다. 정열의 가족 모임에서도 정열의 어머니는 나라의 과소비 문제를 지적하지만, 정열은 나라를 보호하지 않고 나서서 더 문제를 지적합니다. 이러한 사소한 것들이 모여 나라는 더 스트레스를 받고 서로의 사이는 더욱 멀어집니다. 둘은 이혼하기로 합의를 하고 법원을 갑니다. 그런 법원을 다녀오면서 둘은 교통사고가 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둘은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가족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의사는 둘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이전에 살던 환경에서 똑같이 살 것을 권유하고, 둘은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채 동거가 시작됩니다. 주변 지인들은 둘의 기억을 찾게 하기 위해 과거의 이야기들을 해주고, 정열과 나라는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이 끌리게 됩니다. 정열과 나라의 사이를 걱정한 나라 엄마가 둘이 지내는 집에 나라의 동생을 같이 살게 보냈는데, 정열과 나라가 침실에서 관계를 맺고 있던 장면을 나라 동생이 보게되고 정열은 놀라서 움직이다가 넘어져 머리를 다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정열은 기억을 되찾게 됩니다. 나라와 정열의 사이는 다시 서먹서먹해지고 기억을 찾지 못한 나라는 정열과 이혼을 하게 되고, 그 후 유학을 가려고 준비를 합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나라의 엄마는 둘 사이를 다시 붙여놓기 위해 노력하고 유학을 떠나는 날 공항에서 정열은 나라를 붙잡게 됩니다. 이렇게 다시 둘은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됩니다.

 

 

 

4. 감상평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아무생각 없이 웃고 싶은 날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빠른 스토리 전개가 지루할 틈 없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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